간디회의

제 222회 가족회의 회의록(안건 : 10월 3일 개천절. 어떻게 보낼 것인가)

작성자
gandhi
작성일
2019-10-03 15:18
조회
849
제 222회 가족회의

날짜 : 2019년 10월 1일 화요일

참여자 : 안지민, 조예윤, 서우솜, 이채령, 맹준영, 김현진, 원다연, 김태영, 이은영, 최필숙, 김정옥, 백정명, 김재상

회의진행 : 조예윤

공책서기 : 안지민/ 칠판서기 : 이채령

<안건>

10월 3일 목요일 개천절. 어떻게 보낼 것인가?
  • 정명 : 추가로 설명을 하자면, 국가 공휴일이라 도서관이나 수영장이 쉰다. 태풍도 올라온다고 하는데 쌤들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.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로 그날 어떻게 보낼 것인지 정해지면 좋겠다.
  • 지민 : 태풍이 와도 전기 사용은 가능한가?
  • 정명 : 정전이 일어나지 않는 한 전기는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.
  • 채령 : 숲도를 가는 것이 되는가?
  • 정명 : 태풍이 수요일 저녁, 목요일 아침 가장 심해진다고 하니 최대한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정하면 좋겠다.
  • 지민 : 수라간에서 같이 점심을 만들어 먹자
  • 채령 :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공동체 놀이를 하자
  • 재상 : 오후에 간식을 먹으면서 영화를 두 편 보자
  • 지민 : 맹이 의견인데 기숙사에서 느긋하게 쉬기를 하고 싶다
  • 정명 : 하루 일정으로 정하면 좋겠다
  • 재상 : 보충해서 아침에는 느긋하게 쉬고 점심 먹고 나서 오후부터 영화 두 편 보자
  • 정옥 : 목요일이라 아침에 빵을 먹는 날이니깐 빵을 준비해놓으면 각자 먹고 치우고 오전에는 뒹굴뒹굴 시간 보내고 점심 먹고 난 오후에 영화 보는 거 좋겠다.
  • 정명 : 이번 소확행 장소가 부산이니 부산에 관련된 영화를 보면 어떨까?......철회ㅠㅠ
  • 필숙 : 기숙사에서 뒹굴거리면서 나는 독서가를 하면 어떨까.. 원래 ‘나는 독서가’ 하는 요일이고.. 다음 주도 중간면담으로 수업이 안 되니... 뒹굴거리면서 책을 읽고 독후 활동 하나만 하는 걸로 하면 좋겠다
  • 지민 : 오전 오후 다 뒹굴다가 저녁에 영화보자
  • 정명 : 아무것도 안하기. 밥은 컵라면 준비해놓고 각자 먹고 싶을 때 알아서 먹고 치우고... 정옥쌤도, 우리쌤들도 모두 자유시간을 갖자
  • 필숙 : 자유롭게 하자. 점심 먹고 오후에 영화 두 편을 상영하고 보고 싶은 사람은 영화를 보고 안 보고 싶은 사람은 자유시간을 갖자.
  • 정옥 : 아침은 빵, 점심은 밥, 저녁은 컵라면과 밥. 점심, 저녁은 다같이 먹고 아침은 자유롭게 먹자
  • 지민 : 보물찾기를 하자
  • 지민 : 10시까지 자유롭게 놀고 11시부터 30분 동안 글씨 연습을 하자
  • 채령 : 쌤들이 미션을 주고 우리가 미션 수행하고 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것을 하자
  • 정명 : 쌤들이 어떤 미션을 내도 되는 것인가? 그렇다면 한자 100개 쓰기를 하겠다.
  • 필숙 : 급 찬성한다. 나도 국어사전에서 낱말 100개 찾아 쓰기를 하고 싶다.
- 아이들 : 아우성 ㅋㅋ
  • 채령 : 미션 수행하기 의견을 실내 공동체 놀이하기 의견과 합칠 것이다.
투표권자 13명!

모든 의견에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음

의견 정리
  • 지민 : 수라간에서 같이 점심 만들어 먹기(0)
  • 채령 : 실내에서 공동체 놀이하기(1)
  • 재상 : 오전에는 뒹굴뒹굴 자유롭게 보내고 오후에 영화 두 편 보기(8표/7표)
  • 지민 : 기숙사에서 하루종이 느긋하게 쉬기(3표/1표)
  • 필숙 : 기숙사에서 뒹굴거리며 ‘나는 독서가’ 하기(3표/1표)
  • 정명 : 아무것도 안하기. 컵라면 준비해놓고 자유롭게 밥 먹고 쌤들도 자유시간 보내기(8표/7표)
  • 필숙 : 자유롭게 지내자. 오후에 영화 두 편 상영하고 영화 보는 것 또한 자유롭게 선택하기(3표/9표)
  • 지민 : 보물찾기하기(2)
  • 지민 : 10시까지 자유. 11시부터 30분간 글씨 연습하기(4표/2표)
최종투표

투표권 : 1표씩(기권 불가능)
  •  오전에는 뒹굴뒹굴 자유롭게 보내고 오후에 영화 두 편 보기(2표)
  • 아무것도 안하기. 컵라면 준비해놓고 자유롭게 밥 먹고 쌤들도 자유시간 보내기(7표)
  • 자유롭게 지내기. 오후에 영화 두 편 상영하고 영화 보는 것 또한 자유롭게 선택하기(4표)
최최종투표

투표권 : 1표식(기권 불가능)
  • 아무것도 안하기. 컵라면 준비해놓고 자유롭게 밥 먹고 쌤들도 자유시간 보내기(4표)
  • 자유롭게 지내기. 오후에 영화 두 편 상영하고 영화 보는 것 또한 자유롭게 선택하기(9표)
=> 자유롭게 보내기(영화는 상영중)
<긴급안건>

없음

<칭찬 샤워>
  • 필숙 : 채령님, 소확행 가고 싶은 장소 6개를 찾아온 것 칭찬합니다. 지난 주 장소 정할 때 자신이 낸 의견인 강릉을 못 가게 되어 속상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조사해와서 너무 감동입니다.
  • 예윤 : 필숙님 낸 의견으로 결정이 되어 개천절에 잘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칭찬합니다.
  • 정명 : 이번 주 월요일 학교 올 때 태영님이 혼자서 버스표를 끊고 혼자서 버스를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. 늠름해진 태영님 칭찬합니다.
  • 필숙 : 항상 태영님을 잘 챙겨서 오는 지민님이 있어서 교사들은 마음을 놓고 교사회의를 할 수 있습니다. 지민님, 넘넘넘 고맙습니다.
  • 재상 : 맹준님이 침대에서 혼자 자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. 잘 하고 있는 맹준님을 칭찬합니다.
  • 필숙 : 은영님, 지난 주 이 시간에 왔었는데 지난 금요일에도 혼자서 버스 타고 집에 가고 오늘도 혼자서 온 것. 칭찬합니다.
  • 정명 : 어제 저녁에 갔다가 시간이 늦어 오늘 아침에 다시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 가서 맹준님 폰을 찾아온 저 자신을 칭찬합니다. ^^;;
<알림 및 건의사항>

- 재상 : 속옷은 세탁기로 잘 빨리지가 않습니다. 세탁기에는 속옷을 빼고 겉옷만 빨도록 하고 속옷은 집에 가서 잘 씻어오기를 바랍니다.

- 지민 : 오늘 카페 적립합니다.

- 정명 : 내일 아침 책수다 후, 수학을 11시에 하고 스피드민턴을 1시 30분에 출발하겠습니다. 마친 후 수영가겠습니다. 수영복 챙겨오세요.

-  필숙 : 학생회장 후보 등록 오늘까지입니다. 현재 1명 등록하였습니다. 다음 주 화요일 이 시간에 투표하도록 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