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제목: 교사-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동기화

2. 내용: 간디어린이학교는 기숙학교이다.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생활하기때문에
상호작용 수준이 비교적 높다. 이에따라 간디 학생들은 또래 집단뿐만아니라
교사들에게서 받는 정서적 영향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검증하고자한다.

3. 대상: 간디어린이학교 학생8명(여3,남5) 교사4명(여2,남2)

4. 기간: 2020.06.29-2020.07.10(10일)

5. 데이타 수집및 해석방법: 관찰기록과 앱을 이용한 실시간 수집을 통해 구성원들의 정서 상태를

다섯 가지 범주 로측정하고 밀도분석을 시행하였다.

(1. 매우불안 / 2.불안 / 3.안정 / 4.들뜸 / 5.매우 들뜸)



6. 결과: 교사그룹의 정서수준이 3수준에서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.
학생들의 정서수준도 3수준을 중심으로 좌우 변동폭이 작게 유지되고 있다.

7. 토론:
동료교사(JM,JO)에 말에 따르면 지난 몇년간에 걸친 경험과 관찰을 종합하면 2020년 1학기
학생들의 정서수준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의견이 있다. 더불어 교사들간 소통이
비교적 활발하고 의사결정 과정이 빠르고 큰 갈등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.
따라서 연구자는 교사들 정서상태가 학생들 정서안정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
추정하는데 무리가 없으나 이를 검증하기에는 데이터가 부족하였다. 하지만
학생과 교사들간 상호작용을 통한 정서적 교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다.